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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마트워치로 안전 골든타임 잡는다

  • 송고 2020.07.08 14:33 | 수정 2020.07.09 08:10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위험 개소 업무수행 직원에 배포…즉각 구조신호 전송

포스코 포항제철소 후판부 직원이 현장 순찰하며 스마트워치로심박을 확인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 후판부 직원이 현장 순찰하며 스마트워치로심박을 확인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가 현장 근무자의 신체 이상 감지시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는 스마트워치를 도입했다.


포스코는 8일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위험 개소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 1200여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했다.


스마트워치는 현장 근무자의 넘어짐·심박이상·추락 등 신체 이상이 실시간 감지되면 주변 동료들에게 즉각 구조신호를 보냄으로써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워치가 이상증세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긴급구조를 요청하기 때문에 기존에 현장 업무시 직원 상호간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CCTV로 안전을 확인해오던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게 된 것.


앞서 2개월간 시범 적용을 해본 결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특히 단독 작업시 안전사고 대응에 유용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빠른 시일내에 협력사를 포함한 해당 현장 직원들에게 배포해 직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자"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포스코는 가스 누출 모니터링 시스템·스마트 화재감시·스마트 안전모·드론 활용 무인 설비점검·VR 안전교육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스마트세이프티 환경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지능형 CCTV 위험 알람 등 최신 기술을 제철소 현장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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