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최대 교통거점지에 대단지 프리미엄
부영그룹은 7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841세대를 선착순 공급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23층 4개동 전용면적 84㎡(A·B·C) 총 302세대로, 6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5~25층 7개동 전용면적 84㎡(A·B·C) 총 539세대로 구성된다.
5단지는 임대보증금 1억4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원이다. 6단지는 임대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4000원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 부산신항에는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서부산 지역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명지국제신도시 및 부산과학산업단지 등 개발호재 수혜지이기도 하다.
신항 제1·2배후도로와 김해국제공항, 부산역 등으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사상-하단-신항을 잇는 경전철도 건설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와 가덕도가 있어 여가에도 좋다.
부영그룹은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부영타운'이 건설되는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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