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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대표 등 4명 구속영장

  • 송고 2020.07.06 13:32 | 수정 2020.07.06 13:33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전날 오후 김 대표와 옵티머스 2대주주 이모(45)씨, 이 회사 이사 윤모(43)씨와 송모(50)씨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혐의를 받는다. 옵티머스 펀드의 환매 중단 규모는 1000억원을 넘는다.


이씨는 옵티머스 펀드의 자금이 흘러 들어간 대부업체 D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옵티머스 이사이자 H 법무법인 대표인 윤씨는 검찰 조사에서 서류 위조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펀드 사기가 김씨 지시에서 비롯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4일 오전 김 대표와 이씨를 체포해 전날 밤까지 조사한 결과 윤씨 등 다른 이사진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하고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와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최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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