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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링크드인·깃허브 활용 2500만명 IT업종 구직 지원

  • 송고 2020.07.05 13:55 | 수정 2020.07.05 13:5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 론칭…한국MS, JA코리아 손잡고 교육콘텐츠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구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된 학습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MS는 전 세계 2500만명이 AI(인공지능)·데이터·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링크드인(LinkedIn), 깃허브(GitHub)를 등 MS가 보유한 자원을 결합해 3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MS는 '링크드인 이코노믹 그래프'에서 산출된 직업과 스킬에 관한 데이터를 활용해 직업에 필요한 스킬, 구직자가 보유한 기술을 개인과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MS는 구직자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직무에 맞는 '링크드인 러닝' 과정을 무료 지원한다. 디지털 활용 능력에서부터 기술 직무에 필요한 제품 기반의 고급 스킬 과정까지 제공한다.


또한 MS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꼈을 구직자를 위해 공인 인증서 시험료 할인도 시행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마이크로소프트365를 포함한 5대 기본 인증 및 8대 롤 베이스 인증을 위한 시험을 할인된 가격으로 치를 수 있다.


이 외에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AI 기반 도구에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OpenToWork’는 링크드인 상에서 구직자가 지원하려는 기업에 희망 직무를 어필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구직 기회를 모색하고 관심 직종과 구직에 필요한 지원을 표시할 수 있다.


MS는 기업이 직원의 스킬 함양을 돕도록 팀즈(Teams) 신규 교육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중이다. 직원이 직접 링크드인 러닝 교육과정, 마이크로소프트 런 교육과정, 고객이 직접 고른 교육과정 등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협력해 MS 런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커리어로드맵을 개발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유망직종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기르기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소프트웨어 웹사이트에서 7월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브래드 스미스 MS 최고법률책임자는 "직면한 일자리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조치”라며 “어떤 기업도 독자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공, 민간, 비영리 조직의 이해 관계자 간에 새로운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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