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한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측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측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m, 남해 1∼2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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