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올해 2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3월9일~6월15일)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32%, 전세가격은 0.04%, 월세가격은 0.26%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매매의 경우 전국은 전분기 대비 0.32%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0.32%)됐다. 수도권은 하락폭 확대(-0.26%)됐으며 서울은 상승폭 축소(0.02%)됐다. 지방은 하락폭이 확대(-0.58%)됐다.
서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월세 수요 감소하자 투자 수요 역시 감소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전세의 경우 전국은 전분기 대비 0.04% 하락하며 하락세로 전환(-0.04%)했다. 수도권은 상승폭이 축소(0.07%)됐으며 서울은 상승폭 축소(0.15%)됐다. 지방은 하락폭이 확대(-0.53%)됐다.
서울 전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하 및 양적 완화 정책에 따라 전세수요는 증가한 반면 전세 매물은 더욱 귀해지고 있다.
월세의 경우 전국은 전분기 대비 0.26%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0.26%)됐다. 수도권도 하락폭이 확대(-0.15%)됐으며 서울은 보합 전환(0.00%)했다. 지방은 하락폭이 확대(-0.72%)됐다.
매매평균가격은 전국 1억7826만5000원, 수도권 1억9272만9000원, 지방 1억1775만9000원이다. 서울은 2억2951만8000원이다.
전세평균가격은 전국 1억4192만9000원, 수도권 1억5491만9000원, 지방 8758만7000원이며 서울은 1억7934만6000원이다.
월세평균가격은 전국 64만4000원, 수도권 68만9000원, 지방 45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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