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한양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식품산업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한양여대 본관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 속 미래를 품고 도전하는 여학생들을 응원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식품산업 전문 인재 양성·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부터 한양여대 식품영양과를 비롯한 여러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교육내용도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CJ프레시웨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특강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사업별 현장 실습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영역을 포용한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탐색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저학년 때부터 직무적성 파악에 용이한 만큼 학생들이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우수한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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