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노하우에 스마트 기술 접목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5일 광양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조업 현장의 노하우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킨 기술 개발 사례들로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사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CCTV를 활용해 조업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기술 등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사례들 위주로 발표가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강평을 통해 "이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들이 우리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자세로 직원들과 협업해 더욱 발전된 과제들로 하반기에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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