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브랜드 고객충성도 5년 연속 1위

송고 2020.06.10 09:25 | 수정 2020.06.10 09:26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자사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의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행사다. 주관사인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는 지난 24년간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분야 전문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의 15세 이상 소비자 대상 온라인, 모바일 조사와 1대 1 유선 조사로 병행 진행됐다.

삼진제약 게보린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진통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이다.

삼진제약은 다양한 통증에 신속하고 탁월한 효능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높은 충성도를 가진 브랜드로 다년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게보린 정이 5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4월 고객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리뉴얼을 통해 품질과 패키지를 개선한 리뉴얼 게보린 정을 선보인 바 있다. 리뉴얼 제품은 정제의 낱알 사이즈를 현재의 90% 크기로 줄여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기존보다 약 3배 빨라진 붕해속도로 더욱 신속한 통증 억제 효과를 볼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삼진제약은 또 통증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생리통 특화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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