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9-25 16:57:17
모바일
19.5℃
맑음
미세먼지 좋음

[특징주]삼성그룹株 상승, 이재용 영장 기각 영향

  • 입력 2020.06.09 09:58 | 수정 2020.06.09 09:58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간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삼성그룹 경영 지배권 강화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삼성그룹주(株)가 동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원90.91%)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500원(0.44%) 상승한 11만4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같은 시간 7000원(1.05%) 오른 67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삼성그룹 계열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전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으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돼 2017년 2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이후 집행유예로 석방(2018년 2월 항소심)된 지 2년4개월 만에 구속을 면하게 됐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고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년 8개월 장기간 수사 후의 영장 기각은 검찰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