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 16곳에서 1인 피자 2종, 빠네 파스타 4종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인 피자 신메뉴는 스위스 명품 라클렛 치즈와 달콤한 고구마가 어우러진 '라끌렛 고구마 피자'와 소고기 토핑을 가득 담은 '더블 비프 피자’ 2종이다.
혼자서 먹기 알맞은 8인치 크기를 합리적인 5000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피자헛 매장과는 차별화된 1인 피자는 이탈리안 화덕피자 스타일로 젊은 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빠네 파스타 신메뉴는 스테이크 토마토, 쉬림프 토마토, 까르보나라, 매콤 로제 치킨 등 4종을 8천원 대로 제공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빠네 빵에 깊은 풍미의 소스와 파스타를 듬뿍 담아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 메뉴로 빙수 2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팥빙수’와‘망고빙수’를 여름 시즌 한정 판매한다.
피자헛 관계자는 "1인 피자의 인기가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메뉴를 온전히 즐기려 하는 트렌드가 겹쳐지면서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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