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캘리스코는 다이닝카페 '더 센트럴키친 바이 캘리스코(더 센트럴키친)'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더 센트럴키친은 캘리스코가 처음으로 선보인 자체 브랜드다. 이전까지 캘리스코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 미국 타코 전문점 타코벨 등 라이센스 브랜드를 전문으로 운영해왔다.
이날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본관 1층에 개장한 더 센트럴키친은 전문성 있는 외식 메뉴를 제공하는 고급 레스토랑의 장점에 매주 변화되는 메뉴 운영(Changing menu system)에 건강플래닝(Health planning) 서비스를 결합한 매장이다.
더 센트럴키친은 △다이어티션과 셰프가 엄선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 △성인 질환 · 다이어트 등에 좋은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고단백 등의 맞춤형 건강 식단 프로그램 △신선한 제철 식자재 △합리적인 가격 △주문 즉시 조리 제공하는 빠른 서비스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더 센트럴키친은 오전과 오후, 주 단위 등으로 메뉴가 변경돼 동서양의 다양한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메인 메뉴 기준 9000원에서 1만3000원대다. 대표 메뉴로는 무짠지찌개, 누룽지토마토파스타, 카츠짜장 등이 있다. 여기에 아침엔 차돌우거지국밥, 점심에는 현장에서 면을 직접 뽑는 옹기열무 물냉면, 저녁에는 특색 안주, 모히또, 수제맥주 등 건강하고 알찬 메뉴를 매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더 센트럴키친은 신규 개장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증정품 제공, 우대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더 센트럴키친은 고급스런 플레이팅으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외식, 다양한 음료, 디저트 등 삼박자가 융합된 신개념 다이닝카페"라며 "고객들이 바쁜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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