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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0일까지 '삼시육(肉)끼' 기획전

  • 송고 2020.06.04 07:57 | 수정 2020.06.04 07:58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가정 내 고기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깃집 외식이 준 데다 삼겹살,한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알뜰하게 고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서다.


홈플러스는 자사 온라인몰 관련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외식 물가가 비싼 소고기 84%, 돼지고기는 64%늘었으며, 닭고기와 양념육 매출도 각각 61%, 56%신장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소고기는 무려 114%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축산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했다. 이 기간 전체 축산 매출에서 수입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8%에서 올해 23%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고기를 굽는데 필요한 전기팬그릴, 가스∙전기레인지 매출도 각각 28%, 3%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빅딜가격에 내놓는다. 고기 소비가 배로 뛴 만큼 하루 여섯(6)끼를 고기(肉)로즐길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싸게 판다는 취지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를 30% 할인 판매하고, 호주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해 호주산 척아이롤(100g, 2490원)을 1490원에 내놓는다. 수입 삼겹살과 목심(캐나다산)도 100g당 1290원 빅딜가격에 선보인다.


이력추적제로 품질 신뢰도를 높인 시그니처 냉동 부채살구이(1kg, 미국산 쇠고기, 2만990원)는 마이홈플러스회원 대상 4000원 할인된 1만6990원에 제공하고, 토시살, 안창살 등 양념소고기 특수부위 구이류 2종(800g, 팩, 호주산)은 각 1만3900원에 판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정다운 마늘담은 훈제오리(500g, 팩, 국내산, 5990원)는 2팩 1만원,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허브 훈제삼겹살(100g)은 1790원에 판매하며, 생닭 2마리(700g, 국내산)는 7일까지 5990원(1마리 3990원) 쇼킹특가에 선보인다.


고기에 곁들이기 좋은 식품도 저렴하게 판다.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100% 당도선별 수박(7~12kg 미만) 각 1만1990원~1만5990원, 골드키위(9~15입, 팩) 8990원, 블랙라벨 고당도오렌지는 9개당 9990원에 판매한다.


6~7일은 CJ 냉면 2종(함흥비빔냉면/동치미 물냉면) 1+1, 신선특란(30입, 국내산, 5990원)은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에 팔고, 6일 하루는 쌈장 9종을 1+1 판매한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주류도 다양하게 마련해 전세계 190종 맥주를 3병, 4캔(대), 5병, 6캔(소)당각 9000원에 판매하고, 홈플러스가 국내 단독 소싱한 체코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바이젠 캔(500ml, 각 1800원)은 6캔 구매 시 9900원에 내놓는다.


출시 한 달 만에 11만 병 넘게 팔리며 인기인 미국 카퍼릿지 와인 3종(까베네소비뇽/멜롯/화이트진판델)은각 4990원에,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6종(750ml)은각 1만900원에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고기는 굽고 치우는 과정이 번거로워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대표적인 집밥 메뉴로 바뀌고 있다"며 "삼시육끼 기획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달라진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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