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플(SHAPL)은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모바일 액세서리 기획 및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샤플은 세계 49개국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샤플은 자체 개발한 사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삼성물산의 모바일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샤플 플랫폼 중 우수 디자인은 이달부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케이스 등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으로 생산, 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샤플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누구나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디자인이 제품화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역량을 갖춘 한국의 많은 디자이너가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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