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매각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CJ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란 제목의 공시를 통해 "CJ푸드빌은 현재 뚜레쥬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바,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CJ그룹의 외식 계열사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빵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1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 언론은 지난 14일 CJ푸드빌이 뚜레쥬르 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다수의 사모펀드와 접촉했고 예상 거래 가격은 5000억~6000억원 가량으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CJ푸드빌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시장 침체로 부동산 등 유형자산 매각·신규투자 동결·경영진 급여 반납·신규 매장 출점 보류 등의 자구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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