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일본 합작사 '비타브리드재팬'은 올해 2월말 결산 결과 2019년에 전년 대비 40% 성장한 연매출 96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비타브리드재팬은 지난 3월 전년 대비 9% 증가한 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신장세라면 올해 목표 매출액 12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이다.
비타브리드재팬은 2014년 현대바이오와 일본 최대 마케팅그룹 벡토르사가 합작 투자한 현지법인이다.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비타민C, K뷰티를 선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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