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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캘리스코와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 송고 2020.03.09 08:10 | 수정 2020.03.09 08:1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양사간 협력 통해 캘리스코 전용 식자재 공동개발 나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와 협약을 맺고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을 맡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세계푸드 김태권 식재유통총괄 수석, 캘리스코 차기팔 C&D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공급·제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캘리스코는 50년 정통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 ‘사보텐’, 캐주얼 멕시칸 푸드 ‘타코벨’, 모던 한식 브랜드 ‘반주’, 카츠 카페 브랜드 ‘히바린’ 등 4개의 외식 브랜드와 컨세션(휴게소) 사업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안정적인 매입 경쟁력과 선진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캘리스코의 외식 매장 80여곳에 신선한 농∙축∙수산물, 가공품, 비식품 등 식음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와 캘리스코는 카레, 미소, 소불고기, 드레싱, 전처리 채소 등 전용 식재료의 공동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메뉴기획, 교육, 위생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이뤄내기로 했다.

캘리스코가 운영하는 전국 매장에서 각 브랜드의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인프라를 제공하고 더불어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제품 및 메뉴들을 선보여 가정간편식 시장의 저변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권 신세계푸드 식재유통총괄 수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에 신세계푸드의 고품질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며 "식재유통, 식품제조,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신세계푸드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캘리스코에 맞춤형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캘리스코측은 "신세계푸드와 캘리스코,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격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신세계푸드와의 업무 체결은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처 확보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및 신사업 확장 등 여러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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