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가수 조정민의 방실이의 '서울탱고' 무대를 꾸민 가운데 방실의 근황에 시선이 모아졌다.
5일 '서울탱고'가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은 방실이의 쾌유를 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실이는 2007년 뇌경색으로 쓰려져 여전히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가수 송대관은 오랜 투병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방실이의 병원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당시 방송에서 방실이는 꾸준한 재활치료 덕 신체 대부분 기능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 방송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슈퍼주니어 역시 방실이의 병실을 찾아가 응원을 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후 '슈퍼주니어T'라는 유닛으로 트로트가수 활동을 할 당시 방실이가 직접 지도를 해주며 인연을 맺었던 것. 방실이는 피처링까지 해주며 후배 가수를 응원했다. 이에 방실이 역시 "긴 투병생활 중 특히 슈퍼주니어 후배들이 많이 찾아와서 힘을 줬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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