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브랜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디는 발효시킨 과일즙이나 포도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이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귤 브랜디를 만드는 공장이 공개됐다.
귤주공장 대표는 귤 농민이자 마을 이장이었다. 어느날 귤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 귤주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J주류회사에서 30년간 근무했던 공장장의 도움이 컸다고 덧붙였다. 알고보니 전 J사 연구개발이사 이용익 공장장이었다.
백종원은 공장장에게 "사각술 만드셨죠?"라고 물었다. 공장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가족과 떨어져 귤브랜드 제조에 몰두하고 있다며 "집에서 쫓겨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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