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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 사진 때문?…'나이 화들짝'

  • 송고 2020.01.16 22:18 | 수정 2020.01.16 22:20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

ⓒ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

박주호 아내 안나가 세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후, 나은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셋째 소식을 전하면서 여전히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 신이 내린 D라인이라는 찬사와 더불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앞서 안나는 두 아이에 엄마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몸매와 외모를 담은 사진들로 나이 등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올해 나이 29세로 스위스 국적을 가지고 있다. 안나 어머니와 언니는 의사로, 결혼 전 안나 직업은 통역사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박주호가 FC바젤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안나가 구단의 통역을 맡으며 부부의 인연까지 맺어졌다.

박주호는 한 예능에서 "유럽축구장 VIP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안나를 만났다.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어느날 안나가 '우리는 친구 사이냐. 아니면 나를 여자로 느끼느냐'고 물어보더라.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다가 나은이가 갑작스럽게 생겨서 결혼하게 됐다"고 열애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셋째 역시 안나는 안전을 위해 임신 소식을 비밀로 하는 등 각별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인 셋째 초음파 사진을 비롯해 안나의 아름다운 D라인이, 그리고 최근에는 갓 태어난 셋째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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