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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2019-06-03 10:30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여름편>에 김남조 시인의 시 '좋은 것'의 글귀가 실렸다고 3일 밝혔다.

김남조는 등단 70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여류 시인이다. 그는 사랑과 삶을 향한 긍정을 시로 표현한 '사랑의 시인'으로도 알려졌다.

글판에 실린 시구는 "읽다 접어둔 책과 막 고백하려는 사랑의 말까지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이다.

다시 펼치기 위해 접어둔 책과 사랑 고백을 앞둔 기다림의 시간처럼, 희망과 설렘이 있는 삶은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판의 디자인은 펼쳐진 책장 속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연인을 그려 시 구절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