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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유럽 타이어보강재 시장 고삐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참가…타이어코드, 비드와이어 등 주력제품 소개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20-02-26 11:45

▲ 효성첨단소재가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에 부스를 열고 처음으로 참가했다.[사진제공=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 시장 장악에 고삐를 바짝 쥔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를 위해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Tire Technology Expo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에서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이다. 올해는 세계 각지의 타이어 관련 3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제조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글로벌 타이어보강재 업체로서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영업·기술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 담당 이태정 상무가 타이어보강재 역할에 대한 학술발표에 참가해 타이어 경량화를 위한 고강력(High Strength) 타이어코드,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한 고탄성(High Modulus) 타이어코드 등 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을 소개한다.

타이어보강재란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 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섬유, 강선 소재로 된 보강재를 뜻한다.

효성첨단소재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라이오셀 등 다양한 소재의 섬유 타이어코드뿐 아니라 스틸코드(Steel Cord), 비드와이어(Bead Wire) 등 강선 소재의 타이어보강재까지 개발·생산·공급을 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황정모 대표이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들과의 파트너십도 견고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