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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한국 아세톤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 부과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20-02-12 16:05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한국산 아세톤에 최대 47.86%의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을 내렸다. 상무부는 한국산 아세톤 가격이 미국에서의 공정가치보다 낮게 책정됐다고 판단했다.

업체별 관세율은 금호피앤비화학 47.86%, LG화학 25.05%, 기타 업체 33.10%이다.

이는 지난해 9월 18일 예비판정에서 나온 금호피앤비화학 47.70%, LG화학 7.67%, 기타 업체 21.80%보다 높아진 수치다.

상무부는 LG화학 관세율이 대폭 높아진 이유에 대해 아세톤과 페놀을 생산하는데 드는 결합원가의 배분율을 재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업체들은 지난해 2월 19일 한국,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수입한 아세톤이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판매돼 피해를 입고 있다며 미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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