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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단지 1.2조, 울산단지 7조 투자 차질없이 진행 중"

여수단지 상반기 내 착공, 여수단지 기본설계 진행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20-02-12 12:40

▲ 여수화학단지.
정부가 올해 총 100조원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인 가운데, 여수화학단지에 1조2000억원, 울산화학단지에 7조원 투자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등 합동부처는 12일 4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민간, 민자, 공공 3대분야에서 올해 총 100조원을 투자하는 주요 투자활성화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올해 민간기업으로부터 25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 가운데 5개 프로젝트의 10조원 투자는 확정됐다.

확정 프로젝트 및 투자 규모는 인천 복합쇼핑몰 1조3000억원, 여수 석유화학공장 1조2000억원, 인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2000억원, 포항 2차전지 소재공장 2000억원으로 올해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법인 롯데GS화학이 설립했다. 총 8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곧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여수공장에 나프타분해설비(NCC) 및 폴레올레핀(PO) 생산설비를 증설 중이며, GS칼텍스는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원료다변화설비인 MFC를 건설 중이다.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쓰오일은 총 7조원을 투자하는 2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계획에 따라 현재 기본설계를 정상 추진 중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여수 석유화학공장의 애로점인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중으로 공사입찰 공고를 내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포항 2차전지 소재공장이 포항블루밸리산단계획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입주업종을 확대 완료했으며, 공장은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3월말까지 지자체 간담회, 투자지원카라반, 기업투자지원회의를 집중 가동해 신규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