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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품은 롯데케미칼, 고부가 주방·욕실 박람회 참가

래디언스, 스타론, 로셀린 등 인테리어 전문 소재 전시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20-01-21 10:13

▲ KBIS 2020 롯데케미칼 전시홍보부스 조감도[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 고부가·기능성 제품 공략에 본격 나선다.

KBIS는 매년 전 세계 2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박람회로 인조대리석 및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KBIS 2020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통합 후 롯데케미칼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첫 건자재 제품 전시회다. 롯데첨단소재는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등 건축·인테리어 소재를 주력 생산해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브랜드인 '래디언스(Radianz)'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래디언스는 브레톤(Breton)사의 석재가공 설비 및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여수공장 제품군과 터키 벨렌코 공장 생산 제품군을 중점 전시한다.

인조대리석 브랜드인 '스타론(Staron)' 제품의 고부가·기능성 라인업을 내세우는 한편 100% 자연 광물 원료로 제작된 세라믹 소재 브랜드 '로셀린(Locelain)'도 이번에 최초 선보인다. 로셀린은 일반 세라믹 대비 오염에 강하고 견고한 자기질 소재로 제작돼 테이블, 주방 상판, 외벽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미주 지역은 고급 인테리어 소재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미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