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2월 25일 17:40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유가 상승, WTI 58.23달러…미-중 1단계 무역합의 기대

15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 개최
중국 12월 원유 수입, 전년대비 9.5% 증가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20-01-15 09:19

국제유가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중국 무역지표 호조 등으로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58.23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9달러 오른 64.49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64.78달러로 집계됐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시장에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로 무역 분쟁이 해소, 이는 석유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서명식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 무역대표부 대표, 중국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2019년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7.6%, 수입은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원유 수입도 9.5% 증가한 하루평균 1012만 배럴을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 상승한 97.40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6.0달러) 하락한 1544.60달러를 기록했다. 약 2주 만에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