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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커, 바이오메탄올로 만든 고기능 화장품 실리콘 출시

실리콘 수지 오일 3종 등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2-05 16:20

▲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가 eco 계열의 실리콘 오일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 재생 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메탄올로 생산한 제품이다.[사진 제공=바커그룹]

글로벌 화학그룹 바커(Wacker)는 바이오메탄올로 생산한 실리콘 수지 오일 3종 등 고기능 화장품용 실리콘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벨실(BELSIL)라인에서는 실리콘 레진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자연스럽고 매트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는 파운데이션과 데이크림의 원료, 메니큐어에 윤기와 광택을 더하는 원료다.

실리콘 레진 2종은 재생 가능한 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메탄올을 이용해 생산되므로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훨씬 적다. 화장품 제조 용도로 이런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는 현재 바커가 유일하다.

지친 모발을 위한 바이오 검 블렌드(Gum Blend)는 헤어 마스크나 헤어 컨디셔너에 들어간다. 스킨케어 크림과 로션의 연화제로도 쓰인다. 기체 투과 방수 필름을 형성해 제품을 장기간 사용해도 변질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바커는 에코 계열의 실로콘 오일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 재생 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메탄올로 생산한 제품이다.

바커는 독일 뮌헨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 24개 생산 시설, 21개 기술 센터 및 50개 영업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규모는 49억8000만 유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