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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발전사업·LNG로 사업 확장"

LPG 국내판매 2020년 440만톤 목표
2021년 고성그린, 2024년 울산GPS 가동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11-27 17:55

▲ ⓒSK가스

SK가스가 LPG 외에 발전 및 천연가스(LNG)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SK가스는 27일 중장기 경영목표에 대한 공시를 통해 LPG 국내 판매량을 2020년 440만톤, 2025년 500만톤+α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연결기준 목표 세전이익은 2025년 4000억원으로 잡았다.

SK가스는 우선 LPG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글로벌 LPG 공급 증가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석유화학 원료 및 산업체 연료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수요처도 개발 중이다. 또한, LPG 규제완화 및 신차 출시에 따라 수송용 수요도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LPG 외에 발전사업 및 LNG로 사업분야를 확장한다. 이를 위해 2021년 고성그린파워(석탄, 2GW)를 가동하고, 2024년 울산GPS(LNG/LPG복합, 1.2GW)를 가동할 계획이다. 울산 LNG터미널 사업 참여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사업주체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지분 45.5%를 인수했다. 다른 사업자는 한국석유공사 49.5%, MOLCT 5%이다.

사업비 6160억원중 30%(1848억원)는 참여사가 투자하고 70%(4312억원)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한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2020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73만배럴(석유제품 138만배럴, LNG 135만배럴) 규모의 탱크터미널을 건설한다.

SK가스는 국내 LPG 및 LNG 등 국내 인프라 및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기회 개발 및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