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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복합소재 동향 한 자리에…'JEC 아시아 2019' 성료

한화첨단소재, 코오롱 등 국내외 200개사 참가
업체간 MOU, 복합소재 관련 컨퍼런스 등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22 13:58

▲ JEC Asia 2019 전시회 전경사진[사진제공=JEC Asia]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JEC Asia 2019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로 한국 복합소재 산업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는 평가다.

국내 복합소재업계 관계자는 "혁신적인 컨셉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거 방문객으로 맞이함으로써 복합소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전시회였다"고 언급했다.

22일 JEC Asia에 따르면 한화첨단소재, 코오롱 등 200개사 이상의 국내·외 출품업체가 참가, 전세계 49개국 전문가 및 방문객 6600명이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회에서는 한화첨단소재의 전기차용 배터리하우징, 코오롱의 엔진브라켓 등 각 사의 주력 제품 전시는 물론 업체간 업무협약(MOU)도 속속 체결됐다.

전라북도와 무역협회, 한국파렛트풀과 한국카본, 피치케이블과 비에스엠신소재는 MOU 체결로 탄소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했다.

JEC Asia 2019 전시회에서만 누릴 수 있는 B2B미팅 프로그램으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JEC Asia는 3일간 총 550건의 B2B미팅을 조율, 참여자들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해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
▲ JEC 스타트업부스터 및 JEC혁신상 수상자[사진제공=JEC Asia]

탄소소재와 복합소재 기술 관련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Chomarat, 솔베이(Solvay), 에어버스(Airbus), Compoistes United, NIO 등 글로벌 업체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전문가 약 40여명이 연사로 참여해 3일간 자동차 및 항공 분야에 적용되는 복합소재에 관한 키노트 발표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Plataine의 아브너 벤 바사트 대표가 '제 4 차 산업혁명 : IIoT 및 AI를 복합 재료 및 제조에 구현'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타트업부스터 경진대회, 이노베이션 플래닛(혁신제품 전시공간), 학생프로그램, JEC 이노베이션 어워즈(혁신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JEC Asia 전시회에서 진행된 JEC 스타트업부스터 경진대회에서는10개팀(한국업체 5개사)이 최종 결선에 올랐고, 한국의 Dou Ys’Chem이 은상을 받아 내년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2020에서 다시 한 번 제품을 발표할 기회를 획득했다.

JEC Group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지난 3년간 서울에서 진행된 JEC Asia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내년 2020년에는 JEC Korea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전시회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 복합소재 산업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서울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복합소재 산업 만남의 장소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