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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고성능 PE섬유 '듀라론'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

내절단성 우수…자동차, 건설 등 산업 현장서 선호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22 13:59

▲ 듀라론으로 만든 산업용 안전장갑[사진제공=휴비스]

휴비스 고성능 PE(고밀도 폴리에틸렌) 섬유 '듀라론(Duraron)'이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휴비스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 듀라론 차세대일류상품을 수상, 이로써 세계일류상품 5개, 차세대일류상품 4개로 총 9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고성능 PE 섬유 '듀라론'은 슈퍼섬유 중 하나로 내절단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절단성은 자동차, 건설, 운송, 의료, 식품 공정 등 날카로운 작업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갑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휴비스의 또다른 슈퍼섬유인 'PPS 섬유'도 앞서 2013년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메타 아라미드 섬유는 2018년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LMF(저융점 접착용 섬유), 중공사, 위생재용 섬유 등 다수의 세계일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코트라(KOTRA)에서 선정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현재일류상품과 7년 이내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일류상품으로 나뉜다.

휴비스 R&D센터 박성윤 소장은 "안전장갑 시장은 산업 발전과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수록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듀라론 수상으로 휴비스가 생산하는 슈퍼섬유 3개 제품이 모두 일류상품 대열에 합류하게 됐고, 앞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