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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8.58달러…OPEC 감산 연장 전망

"120만b/d 외에 추가 감산 가능성 낮아"
중국, 미국 대표단 초청…무역합의 타결 의지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22 09:15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 감산 연장 가능성에 상승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57달러 오른 58.58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57달러 상승한 63.97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68달러 뛴 62.13달러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내달 5~6일로 예정된 차기 OPEC 총회에서 OPEC+의 감산 조치를 2020년 6월까지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하루평균 120만 배럴 외에 추가 감산을 명시화할 가능성은 낮다"며 "감산 준수를 강조, 시장에 메시지를 주는 선에서 그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의지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미국 대표단을 초청했다"며 "다음주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 전에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0.60달러) 떨어진 1463.6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