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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재시장 동향 한눈에…'JEC ASIA 2019' 성황리 개막

총면적 1만m², 49개국 200개 이상 업체 참가
JEC 대표 "내년 JEC코리아로 이름 바꿔 개최 예정"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11-13 15:47

▲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복합 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의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글로벌 소재시장 동향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했다.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 그룹이 주최하는 제12회 국제 복합 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서울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전시회는 작년보다 16% 규모를 더 넓혀 총 면적 1만m², 49개국 200개 이상의 출품업체가 참가하였고 3일동안 약 70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문을 여는 개막식에는 에릭 피에르쟝 (Eric Pierrejean) JEC 그룹 대표를 비롯하여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 필립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유정열 실장, 전라북도청 송하진 도지사,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서울특별시청 관광체육국 주용태 국장, 전주시 김양원 부시장이 자리했다.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에 놀랐다. JEC그룹은 복합소재 산업의 발전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한국정부의 투자촉진 전략, 산업 다각화, 연구개발우수성 강화에 힘입어 한국에서 복합소재 생태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서울에서 복합소재 커뮤니티 연례미팅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JEC Korea로 전시회 이름을 바꾸어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제12회 국제 복합 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필립 르포르 (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는 "복합소재는 매우 크고도 복합적인 시장"이라며 "한국은 신소재 미래 산업을 발전 시키는데 앞장 서서 자리를 잘 잡았고 JEC Asia전시회가 한국에서 3회연속으로 개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JEC Asia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번재 프랑스 산업전시회로서, 복합소재 관계자들은 이미 파리에서 개최되는 JEC World가 세계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 전시회임을 잘 알고 있고, JEC Asia 전시회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점은 서울이 비즈니스 교류의 허브임을 잘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은 정부의 소재산업 발전과제에 대해서 설명하며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발전에 국내외 유관기관들의 많은 협력 부탁드리며 정부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역사를 써온 전라북도가 소재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할 때에 늘 함께 있을 것이고 모쪼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JEC Asia 전시회와 함께 탄소산업의 선두에 서서 산업생태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이번 전시회 중에 개최되는 스타트업 부스터 경연에 참여하는 한국 스타트업이 한국을 넘어 유럽 제조기업들의 GVC에 참여할 수 있도록 JEC그룹을 비롯한 많은 지원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와 내년부터 열리는 JEC Korea를 통해 우리나라 복합소재 발전에 큰 기여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 나아가 한국이 아시아 소재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의 MOU체결식도 진행됐다.

전시회와 더불어 수준급 컨퍼런스를 3일동안 진행해 자동차 및 항공우주 분야의 복합소재의 최신 응용을 집중 조명하며, 그 외에 국내외 탑바이어와 출품업체의 만남을 독려하고 업체들간의 비즈니스 성사지원 차원에서 마련된 탑바이어 프로그램(B2B 미팅프로그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시상하는 혁신상, 복합소재 관련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워크샵 프로그램, 복합소재 산업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부스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JEC그룹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네트워크 그룹으로 복합소재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 정보, 비즈니스 연결 창구 및 플렛폼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복합소재 산업의 주요 레퍼런스로 여겨지는 JEC복합소재 매거진 발행을 통해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을을 총괄한다. 매년 3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최대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