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08일 14:3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클랩-바스프, 유기반도체 잉크셋 기술이전 협약 체결

기술 융합해 플렉시블 대화면 FOD 센서 제품화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13 13:01

▲ 클랩과 바스프의 기술 이전 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크린랲 승문수 대표, 바스프 뉴비즈니스 귀도 포잇 사장, 클랩 김성호 대표[사진제공=클랩]

디스플레이 부품 및 센서 전문기업 클랩(CLAP)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유기반도체 잉크셋(Organic Semiconductor InkSet)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바스프의 액정 재료 기반의 광학필름 기술(Patterned Retarder) 이전에 이은 두번째 기술 협약으로, 바스프는 15년 동안 개발한 유기반도체 잉크셋 재료의 원천특허 및 재료 생산기술을 클랩에 이전한다.

두 차례에 걸친 협약으로 클랩은 디스플레이 부품 및 센서 분야에서 원천 특허와 소재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유기반도체 잉크셋 재료는 대기압에서 매우 간단한 코팅 공정을 이용해 반도체 회로를 만드는 기술이다.

향후 클랩은 바스프로부터 이전받은 액정 광학필름 기술과 유기반도체 잉크셋 기술을 융합해 플렉시블 대화면 FOD 센서를 빠른 시일 내에 사업화 한다는 방침이다.

클랩 김성호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이 플렉시블 대면적 FOD 센서를 제품화해 모바일 시장에서 지문인식 보안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클랩은 모회사인 크린랲의 투자를 받아, 디스플레이 및 센서 산업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가진 핵심인력으로 설립된 디스플레이·센서 분야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