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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6.80달러…미-중 무역협상 원론적 수준

트럼프 "미국에 이로운 합의 할 것"
내년 미 원유생산 전망치 10b/d 하향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13 09:36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원론적 발언에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6달러 하락한 56.80달러로 나타났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2달러 빠진 62.06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01달러 급등한 62.16달러로 집계됐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 서명을 위한 장소, 날짜 등을 거론할 것이라는 풍문과 달리 "미-중 무역협상이 1단계 합의에 근접했고, 미국과 노동자들에게 이로운 합의를 할 것"이라는 원론적 발언만을 반복했다.

다만 유가는 내년 미국 원유생산이 당초 예상보다 하루평균 10만 배럴 하향할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전망 영향으로 소폭 하락에 그쳤다.

국제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40달러) 내린 1453.7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