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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6.86달러…사우디 10월 원유생산 증가

9월比 117만b/d 하락…오만 "감산 연장 가능, 감산폭 확대 불확실"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12 10:17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10월 원유생산 증가로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8달러 하락한 56.86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3달러 떨어진 62.18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7달러 오른 61.15달러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10월 원유 생산은 하루평균 1030만 배럴로 생산쿼터인 하루평균 1031만 배럴을 하회했으나, 9월 대비 하루평균 117만 배럴 증가했다.

이와 관련 오만 에너지부 장관은 "12월 OPEC+회의에서 감산이 연장될 가능성은 있으나 감산 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5% 하락한 98.21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80달러) 하락한 1457.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