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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3Q 매출 1.3조원…전년比 26.2%↑

항공분야 내수 수출 크게 증가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11-11 17:28

▲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조3125억원, 영업이익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 6.2% 감소, 영업이익 27.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6.2% 증가, 영업이익 217.2% 증가했다.

에어로스페이스는 매출 3212억원, 영업손실 14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디펜스는 매출 3372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을 거뒀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4190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거뒀다. 한화테크윈은 매출 1492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거뒀다. 한화파워시스템은 매출 685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정밀기계는 매출 723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한화가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한화시스템(52.9%), 한화디펜스(100%), 한화테크윈(100%), 한화파워시스템(100%), 한화정밀기계(100%)가 있다.

항공분야에서는 내수와 수출 모두 크게 성장했고, 특히 엔진사업의 경쟁력 개선 활동에 힘입어 LTA(Long Term Agreement, 장기 공급 계약)사업의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방산분야에서는 한화 디펜스의 꾸준한 수출 물량 증가와 11월 13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매출 및 수익성 증가로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수년간 수익성중심의 체질개선 결과가 좋은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미래 국방 첨단화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국방예산 증가와 인수합병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한화계열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투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사업에서는 한화테크윈의 CCTV 사업이 미주 B2B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 기록했고, 한화파워시스템의 고마진 AM(After Market) 사업비중의 증가와 한화정밀기계 칩마운터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수사업들의 안적적인 수익창출 및 비호복합 등 방산사업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최근 미국 EDAC 인수를 마무리하고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강화를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