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15일 16:41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소재·뿌리산업 발전 공유...'2019 첨단소재부품기술대전' 개막

와이엠티 전성욱 대표 동탑산업훈장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10-30 08:00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립화 성과와 미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수요기업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2011년 ‘소재부품 미래비전2020’ 선포식을 계기로 ‘소재부품기술상’ 행사에 유관행사를 통합하여 매년 개최된 소재부품 산업의 대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장,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소재부품 공급 안정화 등 소재부품 뿌리산업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무전해도금 약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와이엠티(주) 전성욱 대표이사가 동탑 산업훈장을,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해액 개발로 솔브레인(주) 강병창 사장이 철탑 산업훈장을, 리튬이온 이차전지 외장관 및 이차전지 케이스용 원자재 국산화로 (주)일광엠씨티 이민수 대표이사가 석탑 산업훈장을, 세계 최초로 수소 첨가 기술을 적용해 비프탈레이트계 친환경가소제(Eco-DEHCH) 개발 및 상업화한 한화케미칼 정기택 책임연구원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20점의 정부포상과 50점의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정승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 7월초 수출규제로 직면한 ‘위기’를 우리 경제와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핵심품목 중심의 수입국 다변화, 국내 생산 확대,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본적인 공급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지난 4개월여간의 기업인들 노고를 격려했다.

다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수출규제에 대응해 정부는 ▲핵심전략기술과 품목의 자체기술력 확보, ▲기술개발에서 생산단계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위한 사다리 구축, ▲일관되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정책의 법·제도적 체계 마련, ▲체계적 지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 신설 등 전방위적 정책 추진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고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종료 후에는, 자립화 성공 제품 및 기술 전시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효성,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에스비비테크 등 기업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