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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57.71달러…미-중 무역협상 재개

미 원유생산 3개월 연속↓…7월 27.6만b/d 감소
미 9월 PMI 3.8p 하락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0-04 09:16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9달러 하락한 52.4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소폭 오른 57.71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23달러 떨어진 57.44달러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는 오는 10일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힘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원유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힌 점도 브렌트유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EIA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원유생산은 하루평균 27만 6000 배럴 감소했다.

다만 미국 9월 서비스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3.8p 하락하는 등 미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브렌트유 상승폭은 제한됐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90달러) 오른 1513.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