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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 공략 박차

아시아 최대 복합재료 산업박람회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 참가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 트렌드 제시 및 고객 만나 거래선 발굴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9-09 10:03

▲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 2019'에 참가한 효성첨단소재 부스 전경. [사진=효성]
효성이 탄소섬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은 지난 3~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19'에 참가해 효성의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은 전선 심재, 수소차용 고압용기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을 직접 만나 거래선 발굴에 나섰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탄소섬유 후방산업의 기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수소경제로 탄소섬유의 새로운 시장이 열린 만큼 탄소섬유를 더욱 키워 '소재강국 대한민국' 건설에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효성은 지난 2011년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부터 전북 전주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탄소섬유 산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