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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스마트조명 특별관' 마련

13개 스마트조명 전문 대·중소기업 참여…'발전세미나'도 개최
2040년 스마트조명 60% 확대…"ICT기술로 에너지절감 효과줄 것"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9-03 16:11

▲ 지난해 마련된 스마트조명 특별관[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조명산업 알리기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이를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스마트조명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조명 특별관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13개 스마트조명 전문 대·중소기업이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조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관련 세미나도 개최한다. '스마트조명산업발전세미나'에서는 지난 1년간 협의체 운영성과 및 스마트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 수요처 향후 계획, 대·중소 동반성장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회도 개최한다. 특히 5일 오전 10시부터 대·중소기업 스마트조명 제품 설명회를 개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스마트조명은 정부 차원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6월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르면 스마트조명은 2040년까지 60%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는 신축 공공건물 설치의무화, EERS(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를 활용한 설치보조금 지원 및 스마트조명 대규모 실증사업 추진 등 스마트조명 보급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포함돼 있다.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 김성완 실장은 "스마트 조명은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해 ICT기술을 적용한 에너지절감효과 극대화 및 인간중심의 조명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도적인 스마트조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조명 특별관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현재 94개 기업, 115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조명, 센서, IoT, 데이터서비스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존하는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수출을 통한 신시장 창출을 위해 협의체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