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9월 15일 16:4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 삼성·LG 등 ICT 제품 전시

에너지효율 특별관 신설…녹색건축·공공에너지관 등 1100개 부스 운영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9-03 10:52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열린다. 3일 개막해 6일까지 치러진다.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에너지대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7개사(1100부스)가 참여한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 걸음, 에너지효율 혁신'을 주제로 △에너지 효율혁신, △중소기업 수출 지원, △지원 및 공공 에너지 산업·정책, △국민 참여의 장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효율 혁신 특별관을 신설해 에너지효율혁신을 위한 향후 비전 및 과제, 기대효과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에너지효율관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의 ICT가 접목된 전자제품,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녹색건축 특별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9개 녹색건축 인증기관에서 수행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를 소개한다. 스마트조명 특별관은 한국광기술원 등 15개 중소·중견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에너지효율과 관련된 제도와 제품,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EXPO관에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역대 최다인 16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다.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지자체 에너지 정책 성과 전시를 통해 지자체별 에너지 정책을 홍보한다.

공공에너지관에는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6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에너지 정책, 현황 및 성과를 전시한다. 동시에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도 소개한다.

국민참여관은 NGO,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시민단체관, 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관과 더불어 생활 속 에너지 체험·교육을 위한 에너지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창업 아이디어의 무료전시를 볼 수 있다. 산업부는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시민참여 공개심사'로 新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에너지 토크 콘서트, 태양광 창업자 교육, 재생에너지 크라우드 펀딩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준비돼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주), (주)신성이엔지, (주)두산퓨얼셀, 유니슨(주), 솔라커넥트 등이 참가해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ESS 등 신재생에너지원별 제품과 기술도 선보인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에너지 효율 혁신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제"라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우리 기업 및 소비자와 협력해 효율 혁신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6개국에서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수출계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신제품발표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