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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 목소리, 기술개발·품질 혁신의 출발점"

효성, 프리뷰 인 서울(PIS)서 일상 파고든 차별화 원사 선봬
요가복 브랜드와 협업 통해 기능성 원사 소개 및 판매 확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8-29 10:40

▲ 효성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해 일상 속 차별화 원사를 선보였다. [사진=효성]
효성은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PIS)에 참가해 차별화된 원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제 섬유 전시회이다.

효성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 라이징 요가복 브랜드인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가먼트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패션시장에서 효성의 기능성 원사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성은 PIS를 통해 애슬레저룩을 대표하는 레깅스, 티셔츠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함께 일상 속 패션아이템으로서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요가복 시장은 '크로스오버' 패션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최근에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캐주얼, 란제리, 수영복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전세계 요가인구는 약 3억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요가의류 시장은 연평균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PIS 테마인 'Good-Circle(선순환 구조)'에 맞춰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젠(regen®), 공정 폐기물을 재활용한 나일론 마이판 리젠® (MIPAN regen®) 등 친환경 원사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극산 스포츠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액티핏(creora® ActiFit), 시원한 느낌을 부여하는 나일론 마이판 아쿠아엑스(MIPAN aqua X®)와 폴리에스터 아스킨(askin), 땀냄새를 중화하는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등도 함께 전시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것이 기술개발과 품질 혁신의 출발점이자 지표"라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