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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 60.30달러…美 원유 재고 감소

이란-미국 갈등 심화…"호르무즈 해협 치안 예전같지 않을 것"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8-22 11:01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55.68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7달러 오른 60.30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60.0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는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190만 배럴 감소)보다 많은 전주 대비 270만 배럴 감소해 힘을 받았다.

또 이란이 자국 원유 수출이 0으로 감소하면 호르무즈 해협의 치안 상태가 예전과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미국과의 갈등을 심화한 점도 브렌트유 상승을 부추겼다.

반면 세계 경제성장 둔화로 석유제품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98.30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8달러 내린 1512.9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