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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6.21달러…아람코 정유시설 화재

예멘 반군, 아람코 가스처리시설 공격…아람코 "생산차질 없다"
中, 주요 금리개혁…獨, 550억 달러 재정 기반 경기 부양 추진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8-20 09:20

국제유가는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영향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4달러 오른 56.21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59.74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소폭 상승한 58.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이 드론 10대를 동원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의 시설을 공격했다. 이에 따라 가스처리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원유생산 차질이 우려됐다. 다만, 아람코는 이번 공격으로 인한 원유생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독일 경기부양 기대감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중국은 주요 금리개혁을 통해 경기 부양 조치를 실시한다. 독일은 550억달러 규모의 재정을 기반으로 경기 부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98.36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8%(12.0달러) 내린 1511.6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