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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1Q 美 주택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캘리포니아주 신축주택 태양광 설치 의무화 호재…시장 특성 감안한 모듈 출시
골프단 창단 및 LA다저스와 후원 계약 등 미국에서 스포츠 마케팅 적극 나서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8-20 08:19

▲ 미국 한화큐셀 주택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고효율, 고품질 수요가 높은 미국 주택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의 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4%p 상승한 27.0%를 기록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로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태양광 발전이 원자력이나 가스 발전에 비해 이미 높은 경제성을 확보했고, 특히 주택용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신축주택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한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결정도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미국 태양광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성능과 품질이 뛰어난 고효율 모듈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일반 제품 대비 10% 이상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이 뛰어난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창단한 한화큐셀 골프단에는 5명의 선수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후원 계약도 체결해 한화큐셀은 LA다저스의 태양광 분야 공식 파트너가 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