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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금 2억 기탁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 목표 달성 기여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8-13 10:41

▲ (왼쪽부터)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호준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가스보일러를 1등급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280여 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ERS는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 공급자에게 개별적인 에너지 의무 절감량을 배분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꼐 상생 발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총 45억원 규모의 예산을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