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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2.54달러…OPEC 추가 감산 가능성

UAE "석유시장 균형 유지 위해 참여 지속할 것"
사우디, 9월 원유수출량 700만b/d 이하 유지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8-09 09:31

국제유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45달러 오른 52.54달러로 나타났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1.15달러 상승한 57.38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1.06달러 하락한 56.83달러로 마감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에 힘을 받았다.

내달 예정인 OPEC 및 주요산유국 각료급 모니터링 위원회(JMMC)를 앞두고 아랍에미리트 수하일 알마즈루에이(Suhail al-Mazrouei) 에너지장관이 "아랍에미리트는 석유시장의 균형 유지를 위한 행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더불어 사우디 원유수출 감축 계획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외 정보통에 따르면 사우디는 8~9월 원유수출량을 하루평균 700만 배럴 이하로 유지한다. 이와 관련 한 익명의 관료는 "9월물 선적 요청이 많았지만 8~9월 중 석유수출량은 요정받은 물량보다 하루평균 70만 배럴 적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0.10달러) 내린 150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