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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방문해 전력 유관기관장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현황 논의
한전, 태풍취약 송·배전설비 보강에 851억 투자…배전설비 201만개소 전수 점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7-08 14:10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오는 9월20일까지인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을 맞아 8일 서울복합화력발전소(구 당인리 발전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 장관은 전력거래소·한전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현황을 논의하고 서울복합화력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성 장관은 "올 여름 피크시 공급능력 9833만kW와 함께 추가 예비자원 904만kW를 확보해 안정적 전력수급이 예상된다"면서도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는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 장관은 호우·강풍으로 인한 송·배전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설비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조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태풍취약 송·배전설비 보강에 851억원을 투자해 고장·정전에 대비했고, 산악지역 배전설비 201만개소 전수 점검·조치도 7월 중 완료할 방침이다.

성 장관은 회의 후 서울복합 1·2호기 현황을 보고받고 지하 발전소 설비 및 중앙제어실을 직접 점검했다.

성 장관은 "8월 말 준공 예정인 1호기는 아직 정식 공급능력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 넷째주 시운전 개시 이후 언제든 100% 출력이 가능하므로 피크시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6월 말 상업운전을 개시한 2호기도 가동 초기에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