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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풋웨어 경쟁력 강화 위한 신규 투자 단행

미국 등 풋웨어개발센터 개설 및 확장…2020년까지 대만 풋웨어혁신센터 설립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7-03 15:45

▲ 전세계에 위치한 바스프의 풋웨어 개발 및 혁신 센터. [사진=바스프]
바스프(BASF)가 글로벌 풋웨어(Footwear)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

바스프는 미국과 태국에 풋웨어개발센터 개설 및 이탈리아에 위치한 기존 센터 확장, 대만에 풋웨어혁신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최첨단 기술 및 기계를 갖춘 바스프의 신발 소재 관련 센터들은 공정 엔지니어와 신발 소재 전문가 및 기술자 등으로 전담 팀을 꾸려 신 혁신소재 개발, 제조 공정 개선 및 다양한 시제품 제조 등에 집중해 풋웨어 시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써 주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미국, 태국, 그리고 이탈리아에 새로 개설 및 확장되는 풋웨어개발센터는 신발 밑창, 중창, 유닛솔(unit sole) 개발을 위한 최첨단 기계가 구비되어 있는 특수 연구소이다. 디자이너들의 비전 실현은 물론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태국과 이탈리아에 위치한 센터에는 바스프가 수십 년간 쌓아온 혁신 제품 개발 관련 경험을 선보이는 전시공간도 마련돼 있다.

대만에는 2020년까지 풋웨어혁신센터를 설립해 아태지역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과 다양한 풋웨어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센터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바스프의 소재 및 최신 생산공정이 편안함, 성능, 품질 및 디자인 등 여러 측면에서 제품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앤디 포스틀웨이트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바스프가 풋웨어 소재 분야에서 40년 넘게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피너지, 고탄성 PU소재 중창, 새로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는 풋웨어 산업을 바꿔 놓았다"며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소재 기술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