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7월 18일 11:43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SK디앤디, 경북 울진 풍력발전단지 준공

3.6MW 풍력발전기 15기 설치…3만 가구 1년 전기량 생산
제주가시리·경북울진 이어 경북군위 등 9개 후속사업 진행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6-25 11:12

▲ SK디앤디가 경북 울진군 일원에 조성한 울진풍력발전단지

SK디앤디(SK D&D)가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했다.

SK디앤디는 25일 경북 울진 일원 풍력발전단지 종합운영센터에서 '울진현종산 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 함윤성 SK디앤디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풍력은 풍력발전기 3.6MW급 14기와 3MW급 1기 등 총 15기 53.4㎿ 규모다. SK디앤디는 지난 2015년 제주가시리풍력(30㎿)에 이어 이번 울진풍력 준공으로 총 83.4㎿ 풍력단지를 구축했다.

울진풍력은 지난 2007년 산불 발생 지역을 산림복구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풍력단지로 조성한 사업이다. 연간 4만500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30년생 소나무 68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더불어 향후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디앤디는 제주가시리와 경북울진 풍력발전 준공에 이어 올해 착공 예정인 경북군위 등 총 550MW 규모, 9개 단지의 후속 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준비중이다.

함윤성 SK디앤디 대표이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중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발맞춰 풍력발전단지 개발·운영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